추워진 날씨에 몸이 떨릴 때가 많다. 요즘같은 시기엔 특히 그렇다. 오늘은 요즘 핫하디 핫한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인 장성규의 저서, '내 인생이다 임마'에 대해 탐독해보고자 한다. 장성규라는 사람에 대해서 처음 접한 때는 jtbc의 아는 형님이었다. 점잖게 너스레를 떠는 그의 모습에 반해, 이력을 검색해보기도 하고 저서를 찾아보았다. 그러던 와중 이 책이 집히지 않았던가, 그의 과거사가 드러나 있었기에 각별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표지를 보면 그의 아내가 그려준 사자 그림이 꽤 귀엽다. 사실 아내가 그려준 그림이라는 사실은 책 뒤에쯤엘 가서 알게 되었다. 장성규는 타고난 우량아였고 그 덩치로 인해 초등학교 시절 따돌림을 당했다고 한다. 또 씨름이 적합해보인다고 부모님과 선생님의 설득에 하고 싶었던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