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기 34

2020 12월 14일 아침일기

어제 첫눈이 내렸다. 일기를 쓰기도 참 오랜만이다. 요즘 방송을 하고 있다. 방송을 하는 취지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내 말하기 실력을 늘리기 위함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내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 위함으로 하는 행동들은 전부 계발이 된다. 이렇게 기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은 허하다.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기 때문일까, 코로나라는 사태로 인해단적으로 화면을 보면서 사람을 만나는 모습이 허해서일까. 내 자신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 더는 망가지지 않도록. 더욱 성장하도록. 넘어져도 되지만, 망가지는 건 싫기에.

아침일기 2020.12.14

2020년 4월 10일 아침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에는 말을 잘하기 위해 셀프 스피드 퀴즈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나무를 보면 나무가 뭐지? 한 다음에 나무란 한 생명체이며 식물이다.라는 식으로 계속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물론 식물이라는 키워드를 통해서 또 식물은 뭐지? 이런 식으로요. 이런 제 노력들이 말을 잘하도록 향상시킬 것이라는걸 압니다.

아침일기 2020.04.10

2020년 4월 7일 아침일기.

항상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의 가족, 저의 노력, 저의 호승심, 저의 환경 등등 말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렇게 감사할 것들이 많은데, 우리는 가끔씩 잊어버리고 불행함을 느끼는 듯 합니다. 그럴 때마다 힘이 되어주는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작은 기쁨들이 아닐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아침일기 2020.04.07

2020년 4월 6일 아침일기.

노력하는 것에 왕도는 없다, 이것이 바로 저의 철칙입니다. 정말 꾸준히 하는 것만이 왕도인 것 같습니다. 날로 성장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말이죠. 계독과 정독을 넘나들면서 배우는 점이 꽤 많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계속 깨닫게 해주니 말입니다. 겸손도 적당해야 도라고 배웠습니다. 이젠 저를 보여줄 차례인 것 같습니다. 저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제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저는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이 심장이 멈추기 전까지 말입니다.

아침일기 2020.04.06

2020년 4월 5일 아침일기.

오늘도 글을 씁니다.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들을 위한 좋은 글을 말이죠. 나중에 책을 한 편 내는 것이 꿈입니다. 멋진 강단에 서는 것도요. 아버지는 공무원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게 저의 꿈은 아니기에, 격하게 반대했습니다. 많은 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저는 저의 길을 가기로 마음을 굳게 먹습니다. 그것이 저의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제가 승리할 것을 압니다. 그 무엇이 되었든 간에, 제 꿈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습니다. 저도 여러번 포기했었습니다. 그저 다시 일어서면 됩니다. 사람에게는 시간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치명적인 상처도 다시 아물기 때문입니다. 그 아문 딱지 속에는, 강함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강함은 무엇입..

아침일기 2020.04.05

2020년 4월 4일 아침일기.

어느덧 봄의 중앙에 다다르는 시점이 왔군요.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제 성장을 기록하고 제 모습을 기록하고 세세한 것을 기록할 예정입니다. 영어일기를 쓰다 보니 확실히 어휘능력이 많이 늘어난 것 같고, 어제의 자신과 차츰 비교할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의 자신과 비교하는 것.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어제의 자신과 비교하는 것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열등감 자체, 나쁘지는 않습니다. 자체로도 성장의 원동력이 되니까요. 중요한 것은 중용입니다. 넘치지 않게 중간. 이게 참 어렵습니다. 여러분도 흘러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삶을 사시길 오늘도 기도하고 기원합니다.

아침일기 202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