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지난 주말에는 할머니 댁에 가묘를 쓰러가서 불가피하게 좀 쉬게 되었다. 오늘 리뷰할 책은 '90년대생이 온다-임홍택 지음'이다. 90년대생들은 누구인가?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난 그 바로 다음 세대이다. X세대라고도 그들을 칭하더라. 이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책에서는 설파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간단함, 병맛, 솔직함이다. 이들이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는건 시대적으로 이미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앞으로 기업을 이끌어나갈 존재들이기도 하고 말이다. 나는 꼰대를 싫어한다. 90년대생 대부분도 꼰대를 싫어한다. 사실 꼰대와 같이 일하게 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그들은 옹고집과 똥고집으로 조직을 결국 와해시키는 역할을 한다. 재미를 통한 자아실현, 이것이 현재 90년생들의 아이덴티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