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기 34

2020년 3월 22일 저녁일기

속이 메스껍다. 평소 식습관이 잘못되었던 탓인가. 오늘도 책을 읽을려고 노력은 하지만 아직까지 읽지 않았던 내 자신을 보고 있었다. 하지만 말을 잘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책을 읽지 않을 수가 없다. 모든 지식은 배워두면 쓸데가 있겠지, 라고 무심코 생각해버리는 적당주의적 성격이라, 책을 더 맘 편히 읽을 수 있는것은 장점이다.

아침일기 2020.03.22

2020년 3월 22일 아침일기

오늘은 최초로 일찍 일어났다. 속이 메스꺼웠기 때문이다. 왜 속이 메스꺼운지는 아직도 모른다. 원인불명이다. 아무래도 정관장을 듬뿍 마셔야겠다. 아무튼, 오늘 하루의 시작은 말로써 시작한다. 또 일기로써 시작한다. 또 운동으로써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미라클모닝이다. 빛나는 아침을 향해, 제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들도 같이 달립시다. 제가 손을 잡아드릴게요. 일어나세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뛰세요.

아침일기 2020.03.22

2020년 3월 19일 아침일기

최근들어 '꾸준함'의 위력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는 꾸준하지 못하고 하는 일마다 때려치기 작정이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꾸준히 블로그에 말을 잘하기 위한 노력과 일상들을 적어내니 스피치 실력도 늘어가는 것을 나날이 느낍니다. 더욱 발전하는 나 자신이 되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 자신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한 말씀을 드립니다.

아침일기 2020.03.19

2020년 3월 17일 아침일기

요즘 말을 하는 연습을 진행 중입니다. 말을 잘하면 얻는 장점에 대해 한번 말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상대를 설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타협을 항상 하며 살아갑니다. 토론을 하기도 하고, 일상 대화에서도 타협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여기서 말이 보여주는 힘이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강력하고, 옥죄기도 합니다. 두 번째, 유려하게 말을 하면 첫인상에도 좋습니다. 사람은 보통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을 보는데, 여기서 언어적 표현이 비언어적 표현보다 비중이 적긴 해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모두 말을 잘하기 위해 오늘도 힘씁시다. 파이팅!

아침일기 2020.03.17

2020년 3월 15일 아침일기

이제부턴 경어체로 일기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나에게 전달하는 메세지기 때문에, 하여금 더 편안한 문체를 간택하여 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낫다고 본다. 내일부터 대학교 수업을 듣는다. 정말 설레고 가슴 떨리는 일이다.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수업은 아니고 온라인 수업이지만, 무엇을 듣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내가 요즘 말을 잘하기 위해 실천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하나의 단어를 떠올리고, 연상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예를 들어 '사과'를 떠올리고 나서 그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붉은 빛깔을 가진 씹으면 모래소리가 나는 과육. 이런 식이다. 어떤 물체를 보고 있어도, 길을 걷다가 간판을 보더라도 이 방법을 실천해서 꼭 말을 잘하고야 말 것이다.

아침일기 2020.03.15

2020년 3월 14일 아침일기.

제가 요즘 학수고대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말을 잘하는 날입니다. 항상 말을 잘한다는 칭찬을 듣고 살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꿈은 TED입니다. 영어로 유창하게까지 말을 해보고 싶기에,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 중입니다. 유려한 글을 써낸다면 곧 인출실력과 비례하게 되겠죠. 계속해서 제 뇌에 있는 것을 꺼낸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아직 머릿속에 든 것이 많지 않은 나이 20입니다. 더욱 정진하여 인출과 정독을 병행하며 제 스킬을 발전시켜나가려 노력중입니다. 오늘은 행복한 날이기에, 이만 글을 아끼겠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침일기 2020.03.14

2020년 3월 13일 아침일기

개운한 아침입니다. 하품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요. 오늘 생각해 보았던 것은 정말 단기적이고 장기적인 것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인 이상 불가피합니다. 나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하였지만, 그것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해가 된다고 합니다. '작은 것의 힘'이라는 책을 보고 난 뒤, 느낀 점이 꽤 많아졌습니다. 바로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반복하고 행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본인의 행동을 수정하지 않고 말이죠. 바로 이것이 제가 빠져있던 생각의 함정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자멸적 행동'이라고 합니다. 자멸적인 행동에는 특정 행동을 피하는 손 떼기, 티브이 보기, 자기주장 피하기 등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자멸적 행동..

아침일기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