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네기데일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책은 바로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의 저서인 '제로 투 원'입니다.
회사경영의 선구자적인 도서로써 2014년에 출간이 되었습니다.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는 문구입니다.
이 뜻이 무엇인지는 바로 한번 내용 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죠.
피터 틸이 말하는 독점의 의미는 간단합니다.
바로 자기 분야에서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은 감히 그 비슷한 제품조차 내놓지 못하는 회사를 가리킵니다.
독점은 모든 성공적 기업의 현 상태라고도 하죠.
반면에, 사람들은 경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용맹한 일인 양 취급하지만 실제로 경쟁은 파괴적인 것이다라고 피터 틸은 주장합니다.
그럼 독점에도 장점이 있는가?라는 의문이 드실텐데요,
이는 두 가지를 들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독점기업은 경쟁을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직원들이나 제품에 더욱 정성을 쏟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독점기업은 돈 외에 다른 것도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충분하지만, 독점이 아닌 경쟁하는 기업들에게는 그런 여유가 없습니다.
이제 피터 틸이 주장하는 독점의 메리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죠?
오늘은 이만 글을 접고, 다음 시간에는 회사의 올바른 방침에 대해 한번 집중적으로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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