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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하면 가무에 어울리고, 지나치면 광견과 어울리게 된다.

과거부터 인류는 불안정성을 계기로, 만족하지 못하고 두려워하며 줄곧 혁신을 거쳐왔다. 우리의 만족은 끝이 아니다. 없다고는 표현하지 말자. 이것이 우리의 계기를 설명해준다. 우리가 무엇이든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는 영광스러움이다. 이것이 바로 혁신이다.

정보와 혁신의 사회로 접어들 때, 분간없이 중요해질 것이다.

너 때에 일어나야하는가, 그 전에 일어나야하는가. 내 나약함의 지표가 되는 너는, 나를 깨우고야 만다.

많고 많은 앞 뒤 다른것들 중에서는, 너가 제일 안전한 듯 하다.

운이더냐, 기다림이더냐. 너에게 달렸다.

이따금 찾아와야 하는데, 요즘은 항상이구나.

언젠가 TED에 나가 강의를 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그 날을 위해 목을 빼고 기다립니다. 문해력, 통찰력이라는 분을 칠하며.

말을 잘하는 것의 중요성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늘 궁금했었고 앞으로도 궁금해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씽큐온 6기의 참여자 유기봉으로써 다시 서평으로 복귀한 블로거, 카네기데일이라고 합니다.긴 역사의 대장정을 살펴보았던 이번 책처럼 완독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었는데요,긴말없이 바로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Let's do this!1. 도서 소개우리 수은PD님께서, 아주 따끈따끈하고 큰 물고기를 잡아오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5만년 역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이 책은 전형적으로 역사에 대해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타 역사서와는 달리, 읽기에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톡톡 튀는 문장력과 비유들은 책을 읽어나가기 한결 쉽게 만들어 줍니다.150년부터 현대까지 이어져오는 역사 사이사이의 개연성을 책에서 빌린 표현으로 '섞물리기'를 했다고 볼 수 있죠. 이 점..